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남미 여행
- 책
- 드라마
-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 더 랍스터
- 중드
- 패딩턴
- 랑야방
- 부에노스아이레스
- 독후감
- london spy
- 리뷰
- 신의퀴즈:리부트
- 인터뷰
- 미드
- 아르헨티나
- 남미
- 영드
- 남미여행
- 서평
- El Ateneo
- 신의 퀴즈 : 리부트
- 영화
- PERSON OF INTEREST
- 벤 위쇼
- Ben wishaw
- 런던스파이
- The Lobster
- 엘 아테네오
- 瑯琊榜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76)
고래의 숲
C&C 지킬과 하이드 발췌된 부분을 읽고 든 생각.마지막 부분의 지킬 박사의 사건 설명이었던 것 같다.출처가 없는 부분을 제외하면 지극히 개인의 의견이며, 사실관계에 있어서 틀린 부분이 가득할 수도 있습니다. )1차 작성. 검토X 2015.12.19~20)2차 수정. 2015.12.21. (출처) '그'라고 말하는 것은 '나'라고 말할 수가 없기 때문이네. 지킬은 끝까지 하이드를 '나'라고 칭하지 않는다. 그, '하이드는 ~', 혹은 열등하고 사악한 존재로 칭하는 대명사로 그를 묘사한다. 자기 자신을 객관화 하는 것일까? 어린 아이들은, 타인에게 자신의 욕구를 나타낼 때 '나'라는 명사를 쓸 때도 있으나, 'X는~' 이라는 표현으로 자신을 타자화하며 얘기할 때가 많다. 누군가는 귀여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
쓸데없이 비판능력만 커진다.
시험기간이라 런스도 못보고 영화 리뷰도 못 올리고 책도 못하고 하지 못하는 게 많다. 항상 시험기간은 모든걸 재밌게 해주는 전지전능한 촉매제지. 아 퍼오인도 다시 제대로 보고싶다. 워데도. 봐. 또 이렇게 목록이 늘어나잖아? 모든 것은 항상 종강 후에. 동물실험이라니 상당히 귀찮고 흔한 토론이 아닐 수 없다. 오늘 JTBC 뉴스룸에서 싸이가 나와서 한 말이 인상적이었다. 사실 이거 포스팅 한 것도 그거 저장해놓으려고 킨 건데. 어쩌다가 시험얘기가 먼저 나와버렸다. 배경화면에 앱으로 꽂아놓자니 밑에 앱 창이 활성화되어서 거슬리네.일곱 번의 계절을 지날동안 만들어진 노래, 였는데 뭐를 하든간 시적으로? 비유적으로 시간을 표현하는 거 참 멋진 것 같다. 달이 몇 번 차고 기우는동안. 이라든지. 눈 내리는 계절..
내가 이걸 만들려고 포토샵을 켰는데 왜 아까까지 잘 되던 애가 갑자기 안 돼... 저 사진 두 장 붙이는게 뭐가 어렵다고.. 그래서 결국 픽슬러까지 들어갔다. 나의 귀차니즘을 이긴 벤 위쇼... 아니 근데 왜때무네 계속 화질이 깨져 아직 2화까지밖에 안 되었지만, 볼 때마다 항상 왜 이렇게 불안한 길로, 휘청휘청 안쓰럽게 균형을 잡으면서 갈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니 홀트는 눈치도 빠르고, 관찰력도 뛰어나다. 호기심도 뛰어나고. 1화에서 다락방에 올라갔을 때,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도 덜덜 떠는 손으로 트렁크를 열고, 그 와중에 챙길거는 다 챙긴다. 피도 그렇고 냄새도 그렇고 수상한 느낌을 받았을테지. 저 트렁크 안에 알렉스가 있다는 건 믿고 싶지 않은 확신이었겠지만, 그를 찾..
http://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718439.html 오호
LONDON SPY S01E02 런던스파이 시즌1 2화에 나온 세 원숭이. 대니가 알렉스의 부모의 집에서 알렉스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사람. 이 드라마에서 확실한 것은 아직까지 없다)와 나름의 설전을 끝내고 나올 때, 장식장 안에 비춰줬던 세 마리이 원숭이. 한 마리는 귀를 막고 있으며, 다른 한 마리는 눈을 가리고 있고, 나머지 한 마리는 입을 막고 있다. 세 원숭이의 설명(?) 기원에 대해서는 두 가지 얘기가 있다. 첫 번째, 공자의 子曰 非禮勿視하며 非禮勿廳하며 非禮勿言하며 非禮勿動이니라. 예가 아니면 보지도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도 말며, 예가 아니면 말도 하지 말며, 예가 아니면 행하지 말아라. 동양권 유교사상의 주축인 공자의 가르침인 만큼, 일본의, 중국의 절이나 신사에는 저러한 조각상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