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숲

아는 분이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주셔서 참가하게 된 터키 이스탄불 문화원의 에브루 특강.체험비 25,000원. 페이스북에 나오자 마자 첫 강의를 듣게 된 것 같은데, 새로운 문화와 기회를 접하는 데 부담스러운 가격은 전혀 아니었다.터키 이스탄불 문화원(이하 터키 문화원)은 강남구 역삼동 리틀스타빌딩에 있습니다. 거리는 짧은데 접근성이 좋다고는...분명 10분 전에 갔는데 같은 건물에서 빙빙 돌았다. 네이버지도에 구글지도에 별별 지도를 잘 찾아봤으나 길치 + 간판 없음 더블어택으로 결국 전화했다. 헬스장 있는 그 건물 맞고요 LS빌딩 그 빌딩 맞고요 주카페 있는 건물 그 건물 맞습니다나는 당연히 전화 받으신 분이 한국 분인 줄 아셨는데 놀랍게도 터키 분이셨다! 건물 안은 깔끔합니다. 카운터 바로 뒤에 에브루..

1. 주공2단지 앞의 옥수수/오뎅/붕어빵 아저씨 2. 세양청마루 감자탕 3. 와부초등학교 앞 파리바게트 옆 숯불고기집>이제 없어졌다. 4. 와부초등학교 앞 국수나무 옆 피자집의 빙수 5. 팽현숙 순대국 6. 주공2차 근처 화니워니 찰식빵 7. 이츠모스시

날씨가 참 좋았어요.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이파리에 부서지는 햇빛도 반짝. 그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날씨 하나를 작은 거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행복은 참 여러군데에서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해바라기 안녕!

http://guru.bafta.org/london-spy-tv-qa 요 사이트에서 발견.페이지 내에 자체적으로 사운드클라우드 청취 및 다운이 가능하게 링크를 걸었다. BAFTA Guru에서 진행한? TV 인터뷰인듯. 여기서 버스뒤통수가 나왔었나...톰 롭 스미스(각본), 벤 위쇼(주연)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저널리스트 Boyd Hilton 출연. *지난번 인터뷰에서도 그랬지만 여태까지 스릴러에서 봤던 캐릭터랑 달라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는 말을 계속 한다. 분위기도 그렇고.

매 시즌 오프닝마다 들려오는 핀사장님의 나레이션 정리. 시즌 1You are being watched.당신은 감시당하고 있습니다.The government has a secret system.정부는 비밀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A machine that spies on you every hour of every day.기계가 매일, 매 시간 당신을 감시하고 있습니다.I know because I built it.내가 만들었기 때문에 아는거죠.I designed the machine to detect acts of terror, but it sees everything.테러 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기계를 만들었지만, 그 기계는 모든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Violent crimes involving ordi..

www.dailyscript.com/ 라는 사이트에서 찾았다. 나중에 자막 만들 때 참고해야지.

=love와 affection, 혹은 romatic love와 companionic love의 차이. 혹은 friendship? 인터뷰에서도 언급되었듯, 대니와 스코티의 관계는 특별하다.같은 처지에 있다는 마음에서 오는 연민과, 가족과의 관계가 틀어진 대니에게는 가족과 같은 안타까움과 애틋함이 있었을거고, 대니를 향한 스코티의 마음도 있었고, 친구로서의 우정 등등.

시계는 끊임없이 현재가 된다.

출처는 IMDB. 의역 有. 01. 마이클 버리의 왼쪽 유리 의안을 연기할 때 어떠한 특수효과도 들어가지 않았다. 크리스찬 베일은 한 쪽 눈알은 움직이지 않은 채 다른 쪽 눈알을 움직이며 연기했다. 02. 크리스찬 베일이 그가 영화에서 연기하게 될 마이클 버리 박사를 실제로 만나고, 버리 박사에게 그의 카고 반바지와 티셔츠를 빌려서 영화에서 입었다. 크리스찬 베일은 나중에 버리 박사가 L,A로 프리미어 상영을 보러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왜냐하면 제가 그의 옆에 앉아서 제 면상을 한 대 칠지 궁금했거든요" 03. 영화에서 나오는 인용구인 "진실은 시와 같다. 그리고 사람들은 시를 존나 싫어한다. -워싱턴 DC의 어느 바에서" 는 사실 디렉터이자 각본 공동 집필자인 아담 맥케이가 그 장면에 넣을만한 인..